미국 주립대 이번해에 졸업하고 입대 기다리며 알바나 하고 있는 솔로 잉여다.
저번주에 여행가서 ㅅㅅ한판 했던 썰 풀게.
광복 70주년이기도하고 14일이 임시공휴일이 돼서 혼자가는 울릉도, 독도 2박 3일 여행 플랜을 짰음.
그래서 새벽부터 강릉가서 첫배타고 울릉도로 들어갔음.
도착하니까 여행사 가이드가 지네들 손님 피켓들고 마중나왔더라고.
그래서 그 쪽으로 모이니까 나말고 15명 정도 더 있었어.
그중에 나이 한 30대 초중반으로 보이는 3인조 누나들이 내 옆에 있었는데,
그 중 한명이 몸매 ㅅㅌㅊ고 얼굴도 나름 괜춘했음.
약간 관심은 생겼는데 어쩌다보니까 이 누나 근처에 자꾸 있게 되고 그래서 조금 어떻게 해볼라고...
는 아니고 서먹한거 싫어서 말걸었음.
ㅅㅂ 분명이 이 누나 한명한테만 말걸었는데 나머지 두명이 자꾸 대화 인터셉트함 ㅡㅡ
쨌든 뭐 넷이 얘기 하면서 조금 말문이 트고 서로 이름은 안묻고 나이만 깠음.
셋 다 32이라나. 참고로 난 24살임.
셋이 절친인데 울릉도 여행도 할겸 스킨스쿠버 하려고 왔다나바.
울릉도까지 스킨스쿠버... 하긴 물은 깨끗해서 할만하겠더라.
그렇게 조금 친해져서 첫날 투어 끝나고 저녁 같이 먹었음.
특히 그 누나랑만 얘기 많이하고 있는데 나머지 두명이 내가 지 친구한테 관심있는거 대충 눈치챈거같음.
다른 년들이였다면 지 친구 보호한답시고 ㅈㄴ 자발적으로 나서서 대신 철벽 쳐줬겠지만
이 누님들은 약간 나를 친구와 이어주려고 하는 느낌?
그래서 밥먹고 근처 바다보이는 카페가서 커피샀음.
카페에서 나머지 두명은 앞에 앉고 그 누나는 내 옆에 앉았는데 이상하게 설레더라.
눈 마주치면서 영양가없는 얘기 주고 받았음.
내용인 즉, 그 누난 애인은 없고, 운동 좋아하는거 같았음. 그래서 나이에 비해 몸매는 쩔었나ㅋㅋ
암튼 얘기만 쳐하다가 그렇게 첫날은 피곤해서 그냥 숙소들어가서 딸칠 기운도 없이 곯아떨어짐.
다음날 아침부터 밥먹고 바로 둘째날 투어 시작함
ㅅㅂ. 울릉도에 봉래폭포라고 있는데 거기 가려면 산을 30분 정도 타야됨.
ㅈㄴ 나는 힘들어죽는데 이 셋은 힘이 넘쳐나는지 빠르게 올라감.
근데 그 누나가 나한테 손내밀더니 잡고 이끌어주겠다는거야.
좀 쪽팔리지만 ㄹㅇ 너무 힘들어서 손잡고 같이 올라갔음. 그와중에 두근거렸음ㅋㅋㅋ
그렇게 폭포앞에 도착해서 내가 셋 사진찍어주고 넷이 같이 찍기도했음.
그리고 두명의 주도하에 그 누나랑 나랑 같이 어깨동무하고 사진도 찍음ㅋㅋ
폭포 갔다오니 자유시간이라고 숙소로 돌아갔음.
나는 딱히 할게 없어서 더 자려고 했는데 셋이 스킨스쿠버 하러간다네.
그 누나가 같이 가서 구경이나 하라고 하길래 알았다고 하고 나도 따라가기로함.
숙소에서 짐만 간단히 하고 옷도 갈아입고 나왔는데 이 누나 레쉬가드에 수영용 핫팬츠로 갈아 입었는데
와 ㅅㅂ 몸매 진짜 ㄱㅆㅅㅌㅊ.
내 ㅈㅈ 완전 초싸이언인 되려고 하길래 진정시키느라 애먹었음.
쨌든 따라가서 그 누난 물질하길래 나는 음악이나 듣고 있으면서 시간때웠음.
물질하고 나올때 내가 수건도 건네주고 물도 주고 그랬음.
재밌었냐, 바다밑에 뭐뭐 있냐 막 물어보면서 대화하고.
마침 저녁때라 넷이 횟집에서 소주에 회 한사바리함.
많이는 안마시고 넷이서 3병 비웠나?
그러면서 나랑 그 누나랑 소주 러브샷도 하고 서로 회 한점 쌈싸서 먹여주고 그랬음ㅋㅋ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서로 손도 잡고 분위기 무르익었음.
나도 이때다 싶어 내 방으로 가자고 하려할때, 갑자기 이 누나가 자기는 친구들이랑 숙소로 들어간다고 함.
그래서 나는 조금 어버버했는데, 쿨한 척 하려고 스쿠버하느라 피곤했을텐데 일찍 들어가서 쉬라는
마음에도 없는 개헛소리 지껄였음.
그러고 나도 내 숙소방으로 와서 분노의 샤워 몸 구석구석 빡빡 씻고 옷 갈아 입고 누우려고 했는데
문 노크 하는 소리가 들림.
가이드인줄알고 문열었더니 그 누나임 ㅇ.ㅇ
머리를 갓 말려서 샴푸향 엄청났음. 샤워하고 왔나봄.
근데 옷을 진짜 나시+트레이닝핫팬츠 입고 내 앞에 있는데 나한테 하는말이,
자기 친구들 오늘 스킨스쿠버 하느라 피곤하다고 지금 자고 있는데 자기는 안졸려서 내 방에 왔대.
뭔 개소린가 싶지만 어쨌든 이 기회를 놓지면 후회많을 인생 살다갈 것 같아서 일단 들어오라고 했음.
그리고 방에 들어가자마자 내가 그 누나 팔 당겨서 서든 ㅋㅅ했음.
근데 그와중에 너무 강하게 하느라 앞니 부딪혀서 아팠음ㅋㅋㅋ
막 ㅋㅅ 하니까 그 누나도 잘 받아주더라고.
그리고 침대로 옮겨서 내가 옷벗으니까 그 누나도 옷벗음.
서로 알몸인데 부끄럼 탈 세도 없이 서로 다시 끌어안고 ㅍㅍㅋㅅ했음.
그리고 내가 ㄱㅅ 주물러주고 그 다음 바로 ㅂㅈ 썩션 해줬음.
흔히 게이들이 보징어라고 하는데, 이 누나는 ㅂㅈ에서 라벤더 바디워시 향이 엄청 났음.
나랑 한판 하려고 아예 작정하고 씻었던건가?
암튼 진짜 다 빨아먹겠단 식으로 해주니까 내 머리채 잡고 침대보 잡고 ㅅㅇ소리 아주 난리났음.
그러고 이제 이 누나가 내 ㅈㅈ 펠라 해주는데 순간 아차했음.
ㅅㅂ 생각해보니 CD를 안가져온거임 ㅜㅠ 미국에 있을때도 가방에 항상 하나는 있었는데 ㅜㅠ
일단 아직 인설트 전이니 그냥 일단 이 순간을 즐겼음.
진짜 내 ㅈㅈ에 꿀이라도 발라졌는지 ㅈㄴ 내가 다 힘들었음.
그러다가 이제 드디어 도킹을 시도했지.
CD는 없어서 걱정이 되긴 했지만, 이미 ㅈㅅㅇ로 도킹을 했고 위아래 리듬을 타다가 피스톤의 속력을 높였음.
한 3분?하다가 ㄷㅊㄱ로 바꿔서 이어나갔음. 그 누나 엉댕 허벅 ㅈㄴ탄탄함. 삘굿ㅋㅋ
근데 누나는 ㄷㅊㄱ 은근 불편했나봄.
그래서 나 눕히더니 도킹하고 스쿼트자세로 엉덩방아 찍기 하는거임.
진짜 그 폭포가는 길 오르는 그 힘의 원천이여서 그런지 쪼임 대단함.
그러다 다시 ㅈㅅㅇ로 돌아와서 피스톤하다가 느낌이 오는거야.
그래서 마음속으로는 밖에다가 싸야 돼!! 라고는 했는데 ㅅㅂ 안에다 싸버린거임.
ㅈㄴㅅㅈ을 했는데도 ㅈ됐다라는 생각보단 그냥 아무 생각도 안났음.
그리고 ㅋㅅ찐하게하고 나는 그냥 잠들었음.
다음날 아침 7시 일어났는데 내 방에 나 혼자 있는거야. 그 누나는 나 잘때 나간 모양임.
근데 그 순간 내가 ㅈㄴㅅㅈ했던 기억이 나면서 ㅅㅂ 패닉에 빠졌음.
아 ㅈ됐다 ㄹㅇ 나 어쩌냐 하는 생각에 일단 아침먹으러 가니까 그 누나랑 나머지 두명은 이미 밥 먹고 있었음.
나머지는 나한테 인사하고 여기 와서 앉으라고 하는데 그 누나는 내 얼굴도 안보고 있더라구.
그렇게 나랑 그 누나랑 둘이는 대화없이 밥먹었음.
밥먹고 9시에 독도가는 배타러 가야해서 시간이 조금 남았는데,
내가 아무래도 신경쓰여서 그 누나한테 얘기좀 하자고 하고 바다 보이는 벤치에 앉아서 단둘이 얘기했음.
ㅅㅂ 내가 어렵게 어제 일 치룬거 얘기를 했더니 그 누나가 걱정말라고 하는거임.
이미 약국가서 사후ㅍㅇ약 먹었다고 그러더라.
그래도 나는 걱정되는게 약먹어도 100% ㅍㅇ이 되는게 아니라고 들었거든.
그러고 나선 또 서로 말없이 있다가 독도가는 배에 승선해서 1시간 반 가량 배타고 독도에 발을 디뎠음.
와 ㅅㅂ 사방에 태극기가 엄청날렸음. 광복절 다음날인데도 대한민국만세 부르고 싶었음ㅋㅋㅋ
잠시나마 전날밤 생각 떨치고 독도 풍경을 즐겼음.
다시 배타고 울릉도로 돌아가는길에 그 누나를 봤는데 베멀미가 심했는지 얼굴빛이 안좋더라고.
그래서 내가 멀미봉지 가져다주고 물도 하나 사서 건내주고 그랬음.
물론 나머지 두명도 멀미때문에 꼴이 말이 아니었음. 그래서 내가 메딕이 되주기로 했음.
울릉도에 도착하고 나서 짐싸고 다시 강릉으로 돌아가려고 선착장에 왔는데 3인조도 나랑 같은배 타고 가나바.
근데 자리는 난 2층 자리고 3인조는 1층 자리라서 육지로 가는동안 나는 음악이나 들으면서 잠이나 쳐잤음.
한 3시간 뒤에 강릉에 도착해서 내리는데 3인조가 짐 들고 내리는거야.
그래서 내가 뒤쫒아가서 그 누나만 불러세우고 내 이름하고 폰번호 알려줬음.
그 누나는 알 필요 없다고 했는데 내가 그냥 알려주고 연락 달라고 했음.
그랬더니 알았다고 하고 나머지 자기친구 두명이랑 택시타고 가더라고.
3인조랑은 그렇게 헤어졌고 나도 근처 카페에서 커피 한잔때렸음.
혹시라도 그 누나 임신하면 ㅈ같겠지만 책임져야겠지? 어쩌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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