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11일 월요일

회식날 남자신입사원한테 따먹힌 썰

내가 다니던 직장에 신입사원이 하나 들어왔는데 나보다 5살인가 어리고 파릇파릇하던 애가 있었음
내가 사수로 업무 가르치고 그러면서 친해졌는데 워낙 사교성이 넘치는 애라 팀내에서도 인기가 많았음
그러다 회식날이 됐는데 회식땐 항상 폭탄주가 등장하기 마련인데 폭탄주가 등장할때는 부록으로 술자리 게임이 따라왔었음
고진감래주를 만들어놓고 빨리 끝날법한 게임으로 선택된 눈치게임을 하기 시작했는데 
문제는 내가 게임도 못하는 구멍에 술도 약한....
할줄 아는게 아무것도 없는 애였음
여튼 타고난 게임실력으로 벌주를 연속 3잔을 마시고 혼자 먼저 떨어져나가버렸는데
이미 반기절상태의 나를 차마 집에 보낼수없어 2차까지 시체같은 날 신입이 부축해 데려갔다함
1차에서 흥건히 술독에 빠진 사람들이 2차로 간 노래방에서 음주가무에 빠져 무아지경에 빠진 상황에서도 
난 꿋꿋하게 쇼파한켠에서 자고있었다함
그러다 술만 취하면 귀소본능이 발동한 몇몇사람이 사라지고 인원이 서서히 줄어든 상황에서 
팀장이랑나랑 신입이랑 몇몇 동기만 남아버린 상태라 자연스럽게 회식은 끝이 났는데 
이미 떡이 되어있는 날 집에 보내는게 문제라 나를 깨우기 시작했는데 
난 깰 생각은 안하고 집 어디냐고 물어보는 말에 집주소를 웅얼거리면서 말했다함
(그후로 엄청 허술한 여자라는 소리들음)
여튼 집주소 얻어내고나서 팀장이 그나마 방향이 같은 신입한테 나 데려다주라고 택시비쥐어주고 보냈는데 
택시에서 내리니 나도 귀소본능이 발동해서 비틀대면서 집으로 걸어갔다함
정신은 놔도 내 다리는 이길을 기억한다며....
여튼 집에 도착해서 도어락비번을 두번인가 틀리고나서 신입이 나한테 비번 받아내고 재도전해서 집안에 겨우들어가고 나서야 
신입의 험한 첫회식이 끝난 것 같았다고 함
근데......내가 소파에 비스듬히 기대 앉아서 자고있다가 신입이 침대에서 주무시라고 한마디했는데 
내가 응하고 대답하고는 그날 입고있던 니트를 훌렁 벗었다함
그리고 입고있던 스키니진도 낑낑대며 벗고나서 브라랑 팬티 그리고 나시하나 입고 침대에 누웠는데 그냥 옆으로 누웠는데 
신입은 처음엔 당황했는데 뭔가 좀 흥분도 되고 그래서 안되겠다 싶어 이불덮어주고 나가야지 하고 이불덮어줬는데 
바로 옆으로 굴러 바닥에 떨어졌다함
그래서 다시 침대에 낑낑대고 올려줬는데 내가 묘하게 안고있는 바람에 같이 침대에 누운꼴이 되어버렸는데 
얘도 남자인지라 바로옆에서 여자가 속옷바람으로 자길 껴안고 자고있으니 흥분되기시작했다함
여기까지가 그애에게 들은 목격담임
이제부턴 내가 기억하는 부분을 말하겠음
뭔가 묵직한게 내 위에 있는 것 같아서 뭐지하고 눈을 떴는데 난 내가 가위에 눌린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그게 아니고 그애가 내 ㄱㅅ을 먹고있었음
뭐하는 거냐고 물어봐야하는데 그애가 하는게 꽤 기분이 괜찮은 거임
그앤 내가 깬줄도 모르고 ㄱㅅ애무하고 먹다가 밑으로 내려가서 내 ㅂㅈ까지 갔는데 거기서 내가 신음소릴 내버림
이미 젖어있는 상태인데다 흥분도 된상태에서 신음소리가 크게 났는데 
걔도 내가 깨어난거 알고 놀랐는데 뭐라 할말도 없는 상태에서 걔랑 걍 키스하기시작함
그리고 ㅍㅍㅅㅅ시작하고 2번 하고 같이 잠들었는데 토욜이라 완전 숙면하고 대낮에 같이 깼는데 자긴 좋았다고 한번 더하고 감
그날후로 회사엔 비밀로 하고 4개월쯤 사내연애했는데 내가 회사 그만두면서 그애랑도 헤어짐
가끔 카톡이나 SNS통해서 연락은 해오는데 과거는 과거일 뿐이니까 걍 아는척만 하고있음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