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13일 수요일

여동생하고 아슬아슬했던 썰

일단 본인과 여동생은 둘다 부산 토박이이고 연년생이다.

그때는 한겨울에 여동생은 수능이 끝낫고 나는 쓰레기처럼 살고있엇는데

그 전에 나는 어머니에게 동생 국어 과외를 해 주는 조건으로 수능 1등급이 뜨면 40만원을 받는 딜을 해놓고 있엇다

나는 동생을 존나 갈궛고 결국 동생은 1등급을 따내게 됨.

동생은 쓰레기같이 살고있는 나에게 40만원을 자기덕분에 따냇으니 영화보러가자는 소리를 했다.

이 씨발년이 내가 잘가르쳣지 지가 잘한건가 하는 생각이 들엇으나 

40만원 받고 싱글벙글했던 나는 동생에게 자비를 보여주기로 함.

부모님은 전남 이모네로 내려가서 금토일로 안계시는 상황이었고 금요일 저녁에 영화를 보고 서면에서 밥을 먹는 와중이었음.

'오빠야! 나 아이라이너좀 사주면 안대나?'

이런 개소리를 하길래 나는 이년이 대체 나한테 얼마나 처 떼먹을려고 하는건지 간이 안잡혀서 

싫어 미친년아 라고 되돌려줫으나

그동안 치킨 떼먹은걸 들이대길래 결국 사주게 되었다.

결국 아이라이너도 사주고 집에 가는길에 지하철 기다리면서 앉아있엇는데

갑자기 이년이 '오빠는 내가 못생긴거 같나?' 이러길래 맨날 하던대로 'ㅇㅇ 니 개못생김' 해줄려고 했으나

오늘따라 화장을 빡시게 한 이년이 분위기도 타서 존나 예뻐보이더라, 

우리 아부지가 한 잘생김 하시는데 아부지 유전자는 동생이 물려받고

난 어머니의 유전자를 물려받아서 동생 얼굴이 ㅅㅌㅊ긴 했는데 

그전엔 화장도 안하고 다니던 년이 화장하고 있으니까 좀 이쁘긴 하더라고

그래서 '그래 오늘은 좀 생깃네' 하니까 원래라면 뭐? 오늘은? 이랫을 년이 갑자기 고맙다면서 아무말도 안하더라고

그러고 있으니까 존나 어색한데 지하철이 와서 타고 집에 도착함.

그렇게 집으로 돌아와서 난 컴하면서 놀고있고 여동생은 산 화장품들 써본다고 들어갓다.

그래놓고 자꾸 방문열고 처나와서 난 야짤모으고있엇는데 자꾸 쫄리는데 이년이 오빠야 이거 이쁘나? 이건? 이러면서

네일하고 뭐 이것저것 자꾸 보여주길래 몇번 이쁘다고 해주다가 나중가선 ㅆㅂ 개못생김 이러면서 서로 욕햇는데

좀있다가 화장실 가서 다 씻고 나오는데 사실 내가 포니테일 모에인데 한묶음으로 하고 나오더라고 그거보고 좀 꼴렷음

하여튼 그러고나서 난 좀있다가 잘려고 부모님 방으로 들어감, 

부모님은 시골가셔서 존나 큰 침대 나혼자 대자로 자면 기분좋았거든

들어가서 딸좀 치고 잘려고 폰 꺼냇는데 이년이 갑자기 들어와서 오빠야 나도 오늘 여서 잘래 이러더라고

개놀라서 폰 숨기고 알았다 이러고 자는데

아까 야짤모으면서 꼴렷던거에 동생 샴푸냄새에 해서 미치겟더라고

그래서 원래 보통 부모님 안계실때 큰침대에서 잘땐 내가 꼬물딱거리면서 자꾸 닿으면 

아 미친새끼 걍 내방에서 자야지 이러면서 나가고 그랫거든

그래서 막 꿈틀꿈뜰하는데 이년이 가만히 있더라고

그래서 ?? ㅅㅂ 안통하나 이랫더니 갑자기 오빠야 안자나? 이러더라고 

그래서 얘가 화낫나 이래서 쫄아서 이제 잘거임 이랬더니

좀 있다가 알앗다 이러고 다시 돌아눕더라고

하여튼 동생이 돌아눕고 난 담에 난 몇초간 개고민했다 

이년이 오늘 왜이러지? 씨발 딸치고싶은데 환장하겟네 이러다가

좀 더 강하게 하면 미친 변태새끼! 이러고 나가겟지 이러면서 팔꿈치나 다리같은걸 막 비비다가

실수로 허벅지를 살짝 감아버림

그때 동생이 움찔하길래 이건 확실히 나가겟지 이랬는데 그러고 아무 반응도 없더라고

그 순간 나는 그전까지 생각했던 뭐 여동생이 이러면 나가겟지 하던 그딴 생각이 없어지고 성욕이 머리끝까지 차올랏다.

은근하게 만지고 이딴거 없이 서서히 여동생 몸을 비비고 있엇는데 

이년이 자꾸 움찔움찔만 하고 아무 소리도 안하더라고

그러다가 내가 오른손으로 가슴쪽으로 서서히 올라가고 있엇는데 

이년이 자기 오른손으로 허벅지쪽에 나둔 내 왼손을 잡더라고

난 그순간 그만하라는 뜻인가 해서 오른손 뺏더니 왼손을 더 꽉잡더라

그래서 씨발 각 잡혓다 이 생각 들어서 근친이고 이딴거 다 생각안나고 성욕에 따라서 

오른손으로 가슴 슥 훑으니까 크게 움찔 하더라고

그러다가 가슴 오른손으로 꽉 잡으니까 잡고있던 동생 오른손도 점점 힘이 들어가더라 

그래서 점점 성욕에 지배당하고 있엇는데

이년이 내쪽으로 돌아보더라고 그순간 씨발 내인생 끝낫나? 20만원이면 매수할수 있을까 이런 생각을 했음

근데 이년이 돌아보더니 잡던 손 풀고 날 꽉 안더라고

하여튼 그렇게 날 껴안고는 품으로 들어오더라고

그래서 씨발 개꼴렷지 내 인생에서 아마 그때만큼 발기해본적이 없을거다

가슴 만지던 손하고 잡혀있던손 내려서 엉덩이 딱 잡고 막 비볏음

그때부턴 뭐 씨발 천천히 하고 이런거 없고 막 비비다가 좀 떨어져서 옷안으로 손 집어넣었는데

이년이 원래 집에있을땐 내 티셔츠 입고 있거든 편하다고

옷위로 잡았을때 설마했는데 노브라더라고 씨발 개꼴려서 꼬츄 폭발하는줄 알앗음

가슴 주무르니까 내쪽을 좀 보더니 지가 옷을 벗을려고 하더라고 근데 이불하고 막 감겨서 잘 안벗겨지더라

그래서 내가 좀 보다가 벗겨줄려고 손대니까 잠시 망설이더니 걍 보고있더라 그래서 벗겨주는데

와 씨발 동생 옷 벗긴다는 생각 하니까 갑자기 지금 쓰면서 느끼는것보다 두배는 심한 자괴감이 몰려들어오더라고

근데 아직까진 자괴감보다 성욕이 이겨서 티셔츠 벗기고 보니까 열어놓은 창문에 가로등빛 살짝 비쳐들어오는게

벗겨놓고 보니까 오만 생각이 다들더라 

내가 얘를 안아도 되나 씨발 걍 아까 컴하면서 문닫고있을때 빨리 딸치고 꿀잠할껄

이 미친년 지금보니까 가슴 개크네 뭐 이런생각이 막 들더라고

그건 그렇고 내 손은 열심히 주무르고 있엇지 ㅋ

막 주무르다가 지금까지 조용히 있던 얘가 나보고 오빠야 괜찮나? 이러길래 

순간 뭔소린지 이해못해서 뭐가? 라고 물어볼려고 하니까

내 꼬츄를 막 만지더라고 사실 존나 어렷을때는 장난식으로 만지기도 했엇는데 

이 나이 되고 만지니까 긴장해서 잘 모르겟는데도 존나 요염하더라 

만지면서 올려다보니까 난 걍 만지게 냅두고 주무르는데 

얘가 내 팬티에서 내껄 꺼내서 직접 만지니까 와 당장 싸버릴거같더라

그러다가 내 꼬츄에서 손때길래 씁 이건 부끄러운가 이랫더니 지가 내 손을 가지고 지꺼에 가져가대 씨발 

난 좀 죄책감도 있고 해서 일부러 그쪽으론 손 유도 안하고있엇는데 

지가 가져가서 비비길래 개씨발 오늘 먹고죽자 이러는 생각에 나도 위아래로 슥 만지다가

처음 만져보니까 여자애들은 뼈인지 뭔지 모르겟는데 그쪽 둔덕이 생각보다 확실하게 각이 있더라고 

그래서 아예 손을 기역자로 해서

위아래로 쓱 훑으면서 중지로 벌어진곳에 슥슥 비볏지

하여튼 그러고 있으니까 팬티도 벗을려고 하더라고 

그건 지가 벗고 있으니까 내 머리속엔 아까부터 스멀스멀 올라오던 자괴감이 폭발 직전에 다달아서 펑펑하고있으니 

주무르던 손 멈춘걸 보고 여동생이 나보고 오빠야 내가 해주까? 이러더라

씨발 다시 성욕이 이겨서 어.. 하고 존나 찌질하게 대답하니까 내껄 잡고 슥슥 비비더라

그러고 있으니 점점 부풀어올라서 쌀거같더라고 

그 순간 싼다고 해야하나 나온다고 해야하나 이런 생각 들면서

그동안 봐왓던 수많은 망가들이 막 떠오르는데 내 생각보다 빠르게 분출해버렸음

씨발 내가 딸칠땐 조금조금 스며나오듯이 나오더니 그땐 완전 솟아오르더라고 

그래서 여동생 팔하고 허벅지 쪽에 다 묻었음 

여동생이 작게 꺅 하니까 그걸 듣고 또 꼴렷는데 한발 싸고 나니까 자괴감 솟아올라서 미치겟는거야 

그래서 내가 휴지 찾아서 닦아주고 침대에 걸터앉아 있다가 동생이 내쪽 좀 보다가 화장실가더니 다시 돌아와서 자더라 

그래서 나도 걍 옆에 누워서 잠

개 미친 병신새끼라고 욕해도 할말없지만 이게 트루임 

씨발 현자타임에 자괴감까지 2연타로 몰아쳐서 더이상 진도 뺄 용기가 나에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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