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24일 일요일

여친 친구 건드린 썰

처음으로 글 쓴다. 

폰으로 쓰는거라 읽기 힘들어도 이해좀 해줘.

작년 이맘때 일일꺼야.

난 사귄지 반년쯤되는 여친이 있었고(지금은 결혼함)

친구놈이 하도 외로움을 타서 여친 친구를 소개시켜줬지.

근데 친구놈이 일한다고 바빠서 진도를 못빼내?

결국 주말에 시간내서 팬션을 놀러가기로 했어.

강화도 모팬션으로 가는 날 여친 친구(이제 A라고 함)가

전날 술을 겁나게 먹은 관계로 출발 전부터 스케쥴이 꼬임.

어찌저찌 출발해서 팬션까지 도착해서 주변 산책도 하고

간단하게 요기도 하면서 캔맥주를 마셨지.

저녁이 되고 본격적으로 고기 먹으면서 술 빨기 시작했는데

날도 좆고 기분도 좆고 해서 술이 잘들어가드라.

새벽 2시까진가 마시다가 내 여친이 먼저 뻗어서 기절하고 

A가 그 담에 기절하고 마지막으로 내친구가 기절했거덩.

여친이랑 A는 방 침대에 넣어두고 내친구랑 나는 거실에서 잘라고 했어.

근데 술을 너무 마셔서 그런가 갑자기 하고 싶은거야!

그래서 일단 여친 깨워볼라고 방에 갔는데 여친이 침대

구석에서 자고 있어서 포기할라는 찰라!

A가 몸을 뒤척인거야. 그래서 눈길이 A를 향하는데 A가

입고 있던 멜빵반바지 비스무리한 옷 사이로 속옷이 보이드라. 

그래서 깊이 잠들었나 확인차 흔들어 깨웠는데

진짜 세상모르게 깊이 잠이 들었드라고.

흔들어봤는데 세상 모르고 자고 있었지.

지금 생각하면 미친짓인데 그때는 발정이 난건지

술기운에 그런건지 여친아 깨지마라 이생각만 한거 같어

술도 많이 마셔서 심장이랑 얼굴이 터질듯이 두근되고

누가 깨진않을까 귀에 온 신경을 집중한채로 일단 머리를 쓰다듬었지. 

(아.. A의 설명을 안했구나! 다른 썰에서 처럼 존예거나 그런건 아닌데 일단 키는 165정도에

살짝 하체 비만있고, 가슴이.. 없어.. 슬프지만 그래.. 그래도 

얼굴은 볼만해. 달갈형에 눈,코,입이 예쁨. 몸매도 ㅎㅌㅊ는 아니야).

머리를 쓰다듬었는데 반응이 아예 없는거였지.

그래서 조금더 진도를 나갔어. 얼굴을 살짝 쓰다듬으며 

입술도 만지고 귓볼도 만지고 그랬지.

하지만 완전 꽐라였던 그녀는 역시나 반응이 없었어.

그래서 아.. 얘는 완전 갔구나 싶어서 그때부터 막 만지기 시작했어. 

티셔츠위로 가슴만지다가 안으로 손 넣어서 만지고 브라 들쳐서 만지고.. 

겁나 쪼물딱 댔는데 가슴이 작아서 별 느낌도 없고 꽐라라 반응이 없어서 재미가 없드라고. 

그래서 밑으로 방향전환을 했어.

멜빵반바지 비스무리한걸 입었는데 약간 헐랭한 바지라

몸과 옷 사이에 공간이 많아서 별 저항없이 슬금슬금

밑으로 내손이 다가갔는데 얘가 등돌아 누워있는 상태여서

엉덩이쪽으로 해서 손가락이 침투했지.

엉덩이 조물조물 만지다가 슬쩍 팬티 걷고 쓰담쓰담하다가

엉덩이쪽에서 봊이쪽으로 골짜기를 타고 손가락이 

넘어가는데 미끄덩하고 봊이속으로 쑥 들어가버린거야.

헐~ 이건 뭐지? 이러면서 이왕 들어간거 살살 움직이면서

씹질을 하는데 뭔가 느낌이 이상한거야. 뭔가 허전한 느낌이야. 

그래서 왜 이럴까 하면서 손가락 빼서 다시 주변탐색을 하는데 만져져야할게 없는거야. 

그래, 털이 없드라.

밀었더라고. 나중에 여친한테 슬쩍 왁싱할꺼라고 했더만

친구중에 왁싱한 애들 많다고 하더라고.

암튼, 오오! 거리면서 왁싱한 봊이를 쓰담쓰담거리다가

다시 손가락 넣고 후비다가 응꼬도 찔러보고 하다보니

감질맛나서 못해먹겠드라.

그래서 바지를 벗겨볼라고 시도했는데 멜빵바지라

어깨에 멜빵이 걸려있고 등돌아 누운상태라 벗기기가 겁나 힘든거야. 

자는 포즈를 누운상태로 돌리니 자기가 또 등돌아포즈로 돌고, 

또 시도하니 잠꼬대마냥 찡얼거리고 해서 결국 포기하고 다시 봊이를 쓰담쓰담했지.

30~40분 정도 그렇게 만지고 하다가 결국 나도 졸려서

잤지만 더 진도 안뺀게 잘한거라고 생각해.

지금도 가끔 와이프가 친구들 만나는 자리에 가면 한두번

얼굴 보기도 하고 술도 마시는데 머지 않아 기회가 생길거 같기도 하고 그러내.

글만 길지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는 뻘글 읽어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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