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내가 대학교1학년. 사촌동생은...중3쯤 되었을때.
그날은 명절은 아니었지만 친가에 놀러갔을때임.
그런데 작은아버지 집이 친가 바로 앞 아파트.
그래선지 어렸을때부터 사촌동생과 사이가 좋았음.
정말 어렸을때 같이 욕조들어가서 놀고, 욕조안에서 오줌싸서 으악!!!하면서 도망쳐나오고 그랬던 기억들이 새록새록하네.
아무튼 다시 그날의 시점으로 돌아와서.
사촌동생이 중3의 어린나이었지만 가슴은 봉긋했음.
그날 사촌동생과 장난치며 놀다가 왜 번쩍 안아서 들어올리는거있잖슴? 결혼식할때 보통 들어올리는 그런포즈.
그렇게 번쩍 들었는데 의도치않게 내 왼손이 동생의 가슴에 정확하게 안착했었음.
당황해서 급히 손 치우느라 1초의 찰나였지만 모름지기 꽉찬A정도는 되었을 것임.
그렇게 그날도 즐겁게 놀다가.
밤이되어 친가의 큰방에서 잠에 들었음. 사촌동생은 나와 놀다가 그냥 집에안가고 같이 자게되었고.
위치는 나, 사촌동생, 어머니, 아버지 순으로 잠든지 어느정도 되었나...
그때 왜 갑자기 한밤중에 깨었는지는 기억이 안남. 뭐 모기물렸던가 갑자기 깨었거나 했겠지.
어느정도 암적응이 되고보니 사촌동생은 똑바로 누워 자고있었음.
그런데 와...갑자기 아까 놀때 일이 생각나는거임.
내 주니어는 포풍발기.
주변의 눈치를 보니 어두컴컴한 방안에 달빛만 살짝 비추는지 실루엣만 조금 보일뿐이었고
어머니 아버지는 반대편을 향해 누워계셨음.
갑자기 귀는 멍해지면서 심장은 쿵쾅쿵쾅.
조심조심 사촌동생의 가슴으로 손을 갖다대었음.
만져지는 브래지어.
아...나는 살을 만져보고 싶은데....
그래도 상황이 너무꼴려 슬쩍슬쩍 만지는 와중
내 모든 신경은 사촌동생의 숨소리와 부모님의 뒤척임에 쏠려있었음.
아무리 브래지어를 만졌지만 내 주니어는 터질것처럼 부풀어 올랐고.
나는 용기를 내어 사촌동생의 사타구니로 손을 내려보냈음.
잠옷바지위로 만졌지만 분명히 느껴지는 도끼.
그리고 밀려오는 배덕감. 그에 비례해 뇌로 쏟아지는 엔돌핀.
내 사고는 이미 마비가 되었고
사촌동생의 눈치를 보며 계속해서 사타구니 주변을 만져댔음.
그런데 으음... 거리며 뒤척이는 사촌동생.
ㅈ댔다 싶어 바로 손빼고 자는척.
그리고 한 5분쯤 쥐죽은듯이 있으니 다시 잠에들었는지 고요한 방안.
하지만 내 주니어는 아직 만족하지 않았어. 배고프단 말야.
이번엔 좀더 용기를 냈음.
바로 내 주니어에 사촌동생의 손을 넣는것.
최대한 잠에깨지않게 조심조심해서.
내 배꼽부분의 잠옷바지와 팬티를 한번에 잡고 들어올렸음.
그리고 아래에서부터 서서히 사촌동생의 손을 자연스럽게 넣었고.
천천히 잠옷바지와 팬티를 다시 원상복귀.
사촌동생은 정자세로 누워있고.
나는 사촌동생을 향해 옆으로 누워있고.
사촌동생의 손은 무방비하게 내 팬티안으로 들어와있는상황.
내 주니어에 느껴지는 사촌동생의 손등.
기억은 안나지만 분명 쿠퍼액 엄청 흘렀을거임.
그러나 만족할 수 없었음.
다시 조금의 숨죽임 타임을 보내고.
사촌동생의 손을 살짝 잡고, 내 주니어를 움켜쥐게 했음.
아....그때의 그 따뜻한 기분은 이루말할수 없음. 내 주니어에 미지근한 손난로를 두른 느낌이랄까.
그리고 그때 뭐에 미쳤었는지 이 상황을 사촌동생이 알게 만들고 싶었음.
그리고 지금까지도 잊혀지지않는 그 사건이 발생하게 된 계기를 실행하게됨
일단 사촌동생의 팔을 죽부인 감싸안듯 살짝 감았음.
그리고나서 팔뚝을 살짝살짝 만지작거리면서 사촌동생을 깨우기 시작.
온몸의 신경이 곤두서고 싸늘한 엔돌핀 분비에 머리가 찌릿찌릿하던 그때.
사촌동생이 몸을 뒤척이며 눈을 뜨는것을 확인.
하고 바로 나는 고개를 아래로 떨궜음.
내가 실눈을 뜨던 눈을 감던 모르게 하기위해.
내가 의도한것은 바로 그거였음.
서로 잠에취한상태에서 우연히 사촌동생이 내 팬티안으로 손을 넣었고
나도 우연히 자연스럽게 그녀의 팔뚝을 감싸안게 된 모양새로.
나의 시선은 옆으로 누운 상태에서 고개를 아래로 떨궜기 때문에 실눈을 뜨면 내 잠옷바지속으로 들어가있는
사촌동생의 팔뚝을 적나라하게 볼 수 있었음
나는 아무것도 모르는척 그렇게 잠자는 척을 했고
사촌동생은 눈을뜨는것을 확인한뒤 몇초뒤 흠칫 놀란듯 손을 빼내려했음.
그 몇초가 정말 한시간같았지...내귀에는 존나 쿵쾅쿵쾅거리는 내심장소리만 들렸음.
아무튼 손을 빼내려했던 사촌동생의 손은 내가 팔뚝을 살짝 끌어안고있었기에 얼마 빼지 못하고
내 귀두 끝부분쯤에 손끝이 닿아있는 정도였음..
그리고 어색한 정적. 나는 여전히 자는척을 했고.
사촌동생도 어쩔줄을 몰랐던건지 상황파악이 안됐던건지 그상태에서 가만히 정지되어있기를 몇초.
나는 조금 자신감이 생겨 있는힘껏 내 주니어에 힘을 주었음.
알것임 주니어달린 여러분이라면. 힘을 줄때마다 껄떡거리는 나의 주니어.
사촌동생의 손가락을 툭툭 건들이는 나의 주니어.
나는 자는척을 하며 계속해서 주니어와 똥꼬에 힘을주어 최대한 흔들흔들 껄떡거렸음.
그리고 또 몇초뒤.
사촌동생의 손이 스르륵 다시 내 팬티안으로 들어오는거임.
그때 심장 멎는줄.
그때 고개를 아래로 떨구느라 사촌동생의 표정을 못본게, 무슨의도였는지를 몰랐던게 아직도 궁금함.
아무튼, 다시 팬티안으로 들어오더니 정말로 순수한 손놀림으로 내주니어를 살짝움켜쥐는거임.
아아아...진짜 확 덮치고싶었는데 둘만있는것도아니고...
움켜쥐어진 손에 보답하기위해 열심히 주니어를 껄떡거렸음 최선을 다해.
사촌동생은 마치 손악력기를 하듯 내 주니어를 움켜쥐었다 힘풀었다를 조심조심 반복했음.
분명 그때 사촌동생의 손에 내 쿠퍼액이 묻었겠지.
이런저런 상상에 너무 흥분이 되었음.
그러다 퍼뜩, 이이상 나가면 진짜 절제가 안될 것 같아
으으음~~~하면서 뒤척이는척 하며 몸을 돌려 정자세로 누웠음.
움찔하더니 잽싸게 빠져나가는 사촌동생의 손.
솔직히 아쉬웠음. 그러나 이 모든건 서로가 몰래 했다는 느낌을 줘야하는게 내 설계였기에.
몇분 더 잠든척하다가 쉬가 마려운척 일어나 화장실로 갔음. 몇분이 지나도 전혀 발기가 줄어들질 않더라.
역시나 화장실에가서 문을잠그고 바지를 내리니 엄청나게 젖어있는 팬티. 쿠퍼액이 사정급.
너무 흥분되는 마음에 손으로 몇번 흔들자 마치 조루마냥 금방 사정해버림.
그런데 그때 나온 양이 레알 요구르트한컵 채울듯. 대박이었음. 휴지 다적시고 손에 다묻음.
온몸에 힘은 쭉빠지고 몇번을 쥐어짜내서 마지막 한방울까지 닦은후 손을 씻는데 으으 미끄덩미끄덩 기분 개더러워.
비누칠해서 꼼꼼히 씻고 젖은 팬티 휴지로 좀 닦아내고 다시 방으로 들어가니
사촌동생은 내쪽을 바라보고 누워있음.
잠들은건지, 아님 깨어있는데 내가 오는지 눈치보다가 그대로 얼어버린건지는 아직도 모르겠지만....
그날이후 뭐 달라진건 없음.
날 밝고 약간 내눈 잘 못마주치는거 같긴 하더만 모른척 대하니까 다시 원상복귀.
그리고 지금까지 서로의 비밀로 잘 간직하고 있음.
그냥 어렸던 시절 각자의 시크릿추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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