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난 22살이고 변태적인 생각을 많이 해
남자친구도 있고 성 경험도 있지만 누구에게도 털어놓을 수 없는
노출 판타지나 에셈 판타지가 마음 속에 항상 있었어ㅠㅠ
가끔 너무 흥분되는 배란기 즈음엔 브라 팬티 입지 않고 야한 차림으로
편의점에 갔다오거나 아니면 동정에 착한 고등학생이나 중학생을
불러서 젖 만져보게 하고 밑을 보여주는 치녀 짓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곤 했어ㅋㅋ
그래도 혹시 무슨 일이 생길까봐 실행에 옮긴 적은 한 번도 없었는데
어제 노 팬티로 남자친구네 집에 놀러갔을 때 난생 처음 혼자만의
야외 노출을 해봤어 지금도 다시 떠올리면 그때처럼 가슴이 두근거리고
아래가 뜨거워지는 것 같아
내 경험을 나누고 또 혹시 노출하고 싶은데 나처럼 망설여지는
변태녀들을 위한 썰이야
어제 남자친구 집에 놀러 갔는데 아파트가 복도식 아파트더라고
가운데 엘레베이터가 두개 있고 양쪽으로 길게 복도가 있었어
남자친구가 교회에서 돌아올 때까지 혼자 기다려야 했던 나는 갑자기
치마 안의 맨 엉덩이를 노출하고 싶어졌어
그래도 냅다 까고 보여줄 수는 없잖아
그래서 어깨에 맨 핸드백 줄 안으로 치마가 말려 올라간 것 처럼
오른쪽 엉덩이의 치맛단만 올려서 백 줄 밑에 걸쳐 놓았어
언제든 손으로 내릴 수 있도록 그리고 엘리베이터 앞에 벽을 등지고
서서 1층 복도에서 폰으로 야한 만화를 보면서 기다렸어
아파트엔 노인들이 많았는데 그래서 내가 노출을 하고 싶어졌는지도 몰라
왜냐하면 젊은 남자들은 앞으로 젊은 여자 엉덩이 볼 일이 많잖아
하지만 나이 들고 돈 없는 할아버지들은 그럴 일이 없으니까
무엇보다 핸드폰으로 찍을 줄도 모를 거고 제일 걱정했던 게 사진 찍히는 일이었거든..
아무리 뒤로 돌아서 서 있어도 뒤에 엉덩이랑 국부가 훤히 드러나 있다고 생각하니까
대낮에도 흥분되더라
특히 어린 남자 아이들이 지나다닐 땐 혹시 쟤가 내가 뒤를 깐 걸 알고 자꾸 지나다니는 걸까
생각도 들고 복도에 사람이 한 명도 없을 땐 그 안을 걸어다니면서
거울로 한쪽 치마가 올라간 내 뒷모습을 봤어 한 쪽만 올라간 모습이
창피하고 하얀 엉덩이 사이로 거뭇하게 보일락 말락 하는 그 곳을
빨리 누구한테 보여주고 싶었어
그렇게 한참 기다리다가 할아버지 한 명이 엘레베이터를 타러 오길래
내가 잽싸게 누르고 먼저 들어갔지
다행이 나보다 윗 층을 누르더라
그래야 내가 앞에 서서 빨리 내릴 수 있잖아
타자마자 내가 먼저 내리니까 문 앞에 섰어 근데 나도 모르게 엉덩이에
힘을 주고 뒤로 내밀었어 변녀의 본능인가봐ㅠㅠ
심장이 터질 것 처럼 두근거리고 밑이 화끈거렸어
주온 엘레베이터처럼 네모난 구멍이 있는 엘레베이터였는데
거기로 비치는 그 분의 얼굴을 훔쳐봤지
아래쪽을 계속 쳐다보시면서 숨을 크게 쉬시더라
나 때문에 흥분해서 그러신 거라면 좋겠어
내 생각 하면서 딸도 잡으신다면 행복할 것 같아
그리고 내려선 천천히 엉덩이를 씰룩거리면서 걸었어
그러려고 생각한 적 없는데 그 상황이 되니까 그런 짓을 하게 되더라
그리곤 남자친구가 왔다고 연락이 와서 한번 더 하고 싶었는데
그럴 수가 없었어..
뭐든지 처음이 중요하잖아? 난 난생 처음 해 본 노출 경험이 정말정말
짜릿하고 만족스러워서 앞으로도 또 할 것 같아
만약 하게 된다면 또 올릴게
자극적인 썰이 아니라서 실망했다면 미안해 하지만
과장 없이 있는 그대로도 내가 엄청나게 흥분했다는 걸 남기고 싶어
읽어 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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