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월 1일 월요일

대륙 룸쉐어 여집주인이랑 썰

일단 반말해서 미안한데 난 올해 25된 어린이야. 대학교는 휴학중에 중국에서 경험쌓고있지.
그런데 내가일하는곳이 페이가 무지짜... 왜냐면 내가지금 한국으로치면 삼성급 회사이긴한데 인턴으로있는지라 법적으로 한국돈 60을 못받게되있거든..
부모님한테 죄송스러워서 용돈 안받으려고 방값을 최대한 줄여보려구 쉐어하우스 가장 좁은방에 들어갔어. 
방이 4개인데 내가가장작은방이고 방두개는 남자살다가 이제곧 설이라(중국은 설을 아주야무지게 쉬어 일주일 휴가써서 이주일 이렇게) 남자 있는 방은 다 비워지고 나는 한국들어갈 돈도 여력도 없어서 여기계속 남아있지.
중요한건 가장큰방에사는 이집주인이야. 방네개중 유일한 여자지.
집주인은 어딜안가는지 아직까진 계속있는데
생김새를 묘사하자면 나이는 20후반에서 30중반으로 애매하게 알수가없고.
중국애들 전형적특징 슬렌더란몸매에 눈은큰데 얼굴이 동안은아닌?(나이를모르니 동안인지노안인지..) 키는 한 167쯤되는듯하다. 가슴은 큰a 작는 b 쯤되겠네

무튼 사람들도 다 나갔겠다 좀 편하게 지내야지 룰루랄라 이러면서 냉장고에 과일 음식 막채워놓고(춘절보내야하니...) 내세상된것처럼 나시입고다니고 그랬어.
근데 이렇게 지내기를 한 일주일됬나. 우연찮게 몇번 마주치고 그냥 얼굴봐도 목례만하던 방주인이 나 방에서 나오는소리 나면 일부러 자기 방에서 나오는거야 . 나는 하루이틀은 그냥 우연인가했는데 대놓고 계속그러고 방문 좀열어놓고 뭣좀 하는날이면 내방에서 나 뭐하는거 대놓고 쳐다보더라.. 근데 말은또 안걸어...
아참 근데 이사람은 내가 한국인인걸 알아 가끔 집에서 전화를 하니까..
무튼 이런분위기에서 사건은 오늘터졌지..
밖에서 좀 중국어공부하고 돈없어서 짝퉁시장가서 양말좀사서 돌아오는데 집주인이 주방일을 보고 있더라고
목도마르겠다 냉장고에있는 미리사둔 콜라좀먹고 방에서 외투벗고 폰만지다가 모자벗고 머리얼마나 눌렸나 보려구  거실로 나갔어.

내방엔 거울이없거든 나 개거지..ㅠ
근데 거실로 나가자마자 서서 날 딱 보는거야.. 한 체감상 5분인데 실제론 3분동안 아무말도 안하고 둘이 눈마주치고 서있었어.
분위기이상하길래 내가이집 와이파이한번 고장낸것도있어서(주인은모름) 찔려가꼬 냉장고에 사과많이사놨는데 나 너무많이사서 못먹는다고 편하게 맘대루 먹으랬더니 웃더라고. 고맙대
야리꾸리한 분위기를 지울수가없어서 애꿎은 콜라만 또 벌컥한모금했지.
근데 오늘은 대놓고 방에안들어가고 계속 주방에 살더라고. 하는건없이.. 밥도 자기방에서안먹고 주방에서먹고.
이상하다 생각하고 난 샤워하러 화장실들어감.
싼방이어도 내방이싼거지 건물자체는 좋아서 따뜻한물이 잘나와.
덕분에 따뜻한물을 즐기면서 오랫동안씻는데 여기 주방에서물을키면 화장실수압이약해져.

샤워기 수압이 딸 3번친 남자ㅈ마냥 맥을못추길래 후닥씻고 북경건조해서 바세린몸에바르고 나시차림에 바지는입고 나왔는데 또 마주친거야.
근데 화장실이 바로 집주인방앞이고 주방이 내방옆이라 서로 지나치게됬는데 이사람이 안움직여 ㅋㅋㅋㅋㅋ

난 뻘쭘하면 인조미소 씨익하는 버릇이있는데 웃으니까 상대방두 웃어주더라고.

둘다 이제 각자방 가려구 움직였는데 걔가 내 수건을 딱 잡는거야 (난찝찝해서 공용화장실에 내수건안두고 들고다님)
그리고 지방에서 tv 보쟤 내방은 티비도없고.. 어차피 다알아듣지도 못해서 보지도않는데 이게 아까부터 야리꾸리한 분위기때문에 조금은 이상했는데 여자가 자기방에오라는데 안갈수도없고.. 그래서 일단 들어가서 방을봤는데 하.. 침대부터 내방 두배크기... 앉아서 티비보려는데 내 향기가좋다는거야 (바세린 맨즈 남색이 남자향이 나긴하지)

방에서 tv를 켜놓든어쩌든 외국인이고 내가중국어가 엄청난것도아니라 집중해서 들어야해.
내가 눈마주치고 이야기하는것도 좋아라하기도하고.
침대위에 남녀둘이 딱 눈마주치고 가깝게 있는데 향기좋다는 이야기나 하고있으니...
아 오늘 좋은밤 보내나 은근 기대도 되더라구

대충 이야기 한 내용이
- 너 향기가 참좋다

- 막샤워하고 와서그렇다. 이방향기가 훨씬 좋다 역시 여자방이라 다르다.

- (좋다고 웃더니) 너방 봤는데 복잡하긴하더라.

시x...내방이 좁은걸 어쩌라고.. 하지만 분위기가 분위기니 저런말을 입으로 내진않았고 마냥웃었다.
- 방이 좁아서그런건데 나원래는 정리 잘한다

- 그럴거같긴한데 증거가없어서 못믿겠다.

- 그럼 넓은방 빈거 나 주든가.

- 절대안된다 돈더내라 ㅎㅎㅎㅎㅎㅎㅎㅎ<개웃엇음>

- 아무튼 넓음방 오랜만에 와서 좋다

하고 내가먼저누웠지. Tv는 어차피 안볼꺼였고.
그니까 주인두 눕더니 나한테 여자친구있지 ? 이러더라고.

난 연애 진심 돈때문에 궁색한모습 보이기싫어서 안한다. 못하는거아니다 안하는거임...

걔가 그러더니 놀라더라 (중국남자가 잘생긴사람이 없진않은데 드물다 안꾸미기도하고)

여자친구 없은지 꽤됬고 중국와서는 언어장벽때문에 사귈생각도 안해봤다 이런이야기하면서 주인도 지 연애안한지 오래됬다고하더라. 듣자하네 아줌씨는 아닌거같음

이 화제 끝나고 한 1분 쯤 정적이 있었음

집주인이 이왕온김에 그럼 넓은데서 편하게 자라더라.
난 호구새끼가아니므로 너는? 이라고 안물어보고 오늘은 춥게는 안자겠네 하고 웃어줬지 (여기개추움 ㅜㅜㅜ)

그러니까 푹 안겨오더라.

매너있는척 이마키스 두번.
누운채로 올려다보길래 손가락으로 눈 일부러 감기고 바로키스.
잘하는느낌음못받고.(내가클럽 죽돌이다이거임) 그냥 한참 빨아댔어. 냄새안나서다행
중국은 꽃뱀 이런거 소식도못들어봐서 녹음기도안키고 바로 탑승.
부끄러운 기색하나없이 마치 거실에서 쳐다볼때처럼 또 똑바로 쳐다보더라.
습관인가....

다시키스하고 가슴만짐.
근데 이사람도 키스를 지가못하는걸아는지 키스에집중못하고 내 물건으로 손을가져가더라.
얄팍한 중국어로 지금 어딜만지냐고 비웃어주니까 손 탁떼버림 ㅜㅜ
그리고 하던키스다시하면서 슬슬 브라벗겼지
벗겨놓으니 딱 예상하던싸이즈의 가슴이나오고 겨털확인해보니 없고 (전에클럽에서 검정날개 만남ㅂㄷㅂㄷ...)
가슴빠니까 흐응흐응 거리면서 내얼굴 감싸는데 숨막혀죽는줄...
무튼 내가올라탄상태여서 10질좀 하다가 충분히 젖어서 정상위부터 쿵떡쿵떡.(사실 손가락질 안해도 됬었음)
걔가 다리 벌리고있기 힘들대서 다리 11자로 만들어주고 쿵떡쿵떡.
사정감오길래 쉬면서 물빨물빨.
옆치기 안해봐서 시도했는데 그냥 첨해서그런지 불편... 쫌만하고 뒷치기 쿵쾅쿵쾅.
난 왜 뒤로할때 엉덩이때리는게 이렇게 좋은지 ㅜㅜ
그리고 쌀거같다니까 콘돔없냐길래.없다고함
상관없다길래 그냥 안에쭉쌈.

그대로 누워서 오랜만에 큰방분위기즐겼지.

공떡고마워서 방에서 마스크팩 하나주고 같이했음 ㅋㅋㅋ (내가보통 3일에한번하는데 앞에서 말했듯이 거울이없어서 팩하러 거실에나갈때 종종 마주치고 서로쳐다본기억에..ㅋ)

팩 마를때까지 누워서 노가리까다가 거의말랐다길래 내가 거짓말하지말라고 장난쳤어.
내껀안말랏다고 .. 조금 남은 촉촉한기운 그거 집주인몸에 마찰시키고 다시 야릇한분위기생성.

2차는 서로 빠는거부터시작.
뭐 떡내용은 비슷해. 물양은평균. 신음 보통. 마르고 키커서 정복감은 아주좋음.
2차전끝내고 같이잤어

 아침에일어나서 바로 모닝발기보더니 집주인이 만짐.
3차전도뭐 깔끔하게하고. 씻고나오니.
사과 깎아오더라. 또 향기좋다면서.

이게 이틀전일이라 그뒤론 집에서 말은텄고 밤에 티비보러 언제든오라고 하더라. 방값이나 깎아주지....

무튼 방뺄때까진 계속 아니면 다른 입주자들어올때까진 계속 원할때 할 수 있을듯


P.s. 중국에서 길가다가나 클럽에서 사실 번호 자주따인다 잘생겼단말 심심찮데듣고. 한국에선 누구는 잘생이라하고 누구는 평범하다하는 취향타는 흔남임 . 즉  안여돼아니먄 형들이랑 얼굴 별반차이없음 중국 한국남자 인기 ㄷㄷ하다..진심
세줄요약은 안할께.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