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갔다와서 복학하고 사귄년이엇음
키도 땅딸막한년이 가슴만 커서 맨날 주물럭 거리는 맛이 참 좋앗는데
레알 남이보든 안보든 학교에서 맨날 주물럭 거린듯
근데 이년이 꼭 시험기간만 되면 교수실에서 살다시피하는거임
하루는 도서관에서 공부하다 어디냐니까 전공교수실에서 좀만 더잇다 갈꺼라고 하길래
좆빡쳐서 몰래 교수실 가봣는데 시발년 교수랑 둘이서 위스키 까고잇더라
아주 쳐웃는 소리가 복도까지 다들렷음
물론 그년은 그날밤 연락이 끊겻고 그 학기에도 역시나 장학금을 받앗다
물론 난 쪼믈딱 거릴 빨통을 잃을까봐
그 이후로도 꼬치꼬치 캐묻지 않고 그냥 그담날도 불러다가 존나 물고 빨고 하다
어느순간 헤어졋다
아직도 그년의 맛을 잊지못한다
또 어디서 어떤 놈한테 대주고 있을지
사랑했다 썅년아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