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14일 월요일

친구 여친에게 최고의 생일선물 받은 썰

내 나이는 25살이야. 군대 갔다오고 알바하다가 그만두고 쉬고있음. 
내 친구 철수는 모텔에서 일하고 있는데 모텔이 철수가 아는 형님이 운영하시는곳인데 모텔이 밀집한 곳에 있어. 
그런데 주변에 무인텔이라던지 더 고급스럽고 테마도 갖춘 곳이 많아서 장사는 잘 안됨ㅋㅋㅋ 
이야기 들어보니 하루에 많아봤자 4커플 온다더라. 
그래서 달방이라고 장기투숙을 쓴다고 하던데 나랑 관심없고.

아무튼 철수는 하루종일 모텔에서 자고 일하고 하다보니 심심하다고 날 자주 불러. 
뭐 나도 할짓없어서 자주 놀러가긴 함. 
그런데 한달 전이 내 생일이라 전날에 철수네 모텔에 술 사가지고 놀러감.
편의점에서 소주맥주랑 안주거리 사들고 모텔 들어가서 카운터 노크하니 안에서 철수가 문 열어서 반겨주더라. 
그런데 안쪽에 철수 여친인 영희가 앉아서 컴퓨터를 하고 있더라고.

일단 영희는 20살이야. 철수가 23살때부터 사귀기 시작했으니 영희가 18살때 이 둘이 사귄거지 ㅋㅋㅋ 
그때당시 철수랑 둘이서 술마실때 그 이야기 듣고 미친놈이라고 함 ㅋㅋㅋ 
아무튼 영희는 흰색 반팔 티에 짧은 검은색 반바지를 입고 의자에 앉아 있더라고. 
그때 무척 더웠잖아. 그래서 복장도 진짜 가볍게 했는데 하얀 허벅지랑 가는 팔이 돋보이더라고.
아참 영희는 진짜 어려보이게 생겼다. 키도 165정도고 얼굴도 동글동글함. 가슴은 크지 않아. 
그러니까 그냥 보면 딱 귀여운 여고생이 떠오르지. 
아무튼 오랜만에 보는 영희에 나도 반갑긴 하더라.

게임하다가 고개 돌려서 나 보자마자 "영수오빠 왔어요?" 하고 말하더라. 
나도 "오랜만이네~" 하고 방에 들어가서 술들 철수 건네주고 영희가 뭐 하나 구경하니 롤 하더라 ㅋㅋㅋㅋ 
난 다이아고 얜 실버라 예전에 톡으로 서폿 이것저것 조언해줘서 친해졌었음. 
아무튼 실력이 많이 늘었더라고. 내가 어쩐 일이냐고 하니까 한번씩 놀러온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나도 오늘 생일이라 놀러왔다고 하니 잘 됐다고 함.
아무튼 밤 되니까 술판이 벌어짐. 
나랑 영희는 그렇다 쳐도 철수는 술 마시지 말라니까 괜찮다고 함 ㅋㅋ 어차피 손님 거의 안 온다면서... 
그렇게 티비 틀어놓고 쏘맥 한참 까면서 수다판 벌어짐.
거의 2시간 넘게 마시면서 티비 틀어놓고 수다떠는데 목함지뢰 사건이 한참 나오더라고. 
그때 한참 목함지뢰 때문에 대북방송하고 전쟁이 벌어진다니 안벌어진다니 말 많았잖아.

아무튼 그거 보면서 술 홀짝이고 있는데 영희가 묻더라고. 
전쟁나면 우리 둘 다 전쟁하러 가냐고. 그래서 고개 끄덕여줬지. 그러다보니 군부심 같은게 나오더라고 ㅋㅋㅋㅋ 
내가 먼저 "야 철수 사실 행정병이다? 행정병 알아? 얘 의자에 앉아서 서류만 만졌닼ㅋㅋㅋ 
얜 전쟁나도 전투력이 낮아서 쓸모없음ㅋ" 이라고 하니까 영희가 막 웃더라고. 
그러니까 철수가 의외로 "영희야, 영수는 전쟁나면 가장 중요한 병력이야. 진짜 중요함." 이러더라. 
그래서 이놈이 왠일인가 했더니
"영희야 너 남자가 25살까지 동정이면 마법 쓴다는 이야기 들어봤어?"
라고하더라고 이자식잌ㅋㅋㅋㅋㅋ 그래 나 동정이었음...
영희도 인터넷에서 그런 이야기를 들었었는지 좀전보더 더 크게 웃더라. 
영희가 좋아하니까 철수가 덧붙이는데 
"이제 12시 지나면 이놈 마법 쓸 수 있다. 중요 전력이야. 마법으로 북한군 다 때려잡을수있음ㅋ" 
이러는데 영희가 아주 자지러지더라고.
나야 창피해서 술만 들이키니까 이놈이 계속 극딜 넣더라. 
시끄럽다고 철수 잔에 술 채워넣으니까 그제서야 멈추더라고.
그렇게 다시 마시다가 점점 술이 동나니까 영희는 피곤하다고 올라가서 잔다고 하더라. 
그래서 철수가 키 하나 주니까 갖고 나감.

대충 정리하고 둘이서 티비 보면서 노가리 까는데 커플 한팀이 나가면서 키 반납하더라. 
시계 보니 10시는 넘어있었음. 
내가 여기 온 시간이 6시쯤이니 2시간동안 한팀만 온거였음.
아무튼 철수는 잠깐 티비 보다가 방 치우고 온다고 하고 나감. 
난 대충 대답하고 티비에 집중하는데 티비 옆에 cctv 화면이 있었는데 철수가 움직이는게 보이더라고. 
그런데 커플이 나왔던 층이 아니었음. 
커플은 4층에서 나왔는데 철수는 5층으로 가더라. 자세히 보니 영희가 들어간 방으로 들어가더라고. 
그거 보자마자 피식 웃음이 나오더라. 그래. 자주 못 보는 사이고 장소도 장소니까 그럴수 있다고 생각함. 
대신 개부러웠음. 누군 대신 모텔 카운터 보고 누군 여친이랑... 
아무튼 티비나 보고 있는데 내려오는게 보이더라. 20분 걸렸음 ㅋㅋㅋㅋ 
아무튼 모르는척 티비에 집중하고 있는데 카운터로 들어오더니 "손님 없었어?" 라고 묻길래 "어." 하고 대답함. 
그렇게 둘다 티비 보다가 난 잠이 안오길래 컴퓨터로 무도 보고 롤한판 하고보니 철수는 침대에 옆드려 티비 보는 자세로 잠듬. 
다시 무도 보고있는데 내 폰에 카톡이 옴. 누군가 하고 보니 영희였음.

영희: 영수 오빠 철수 오빠 자요?
나: 어. 자네. 왜?
영희: 여기 컴퓨터가 잘 안되는거 같은데 여기 와서 봐줄수 있어요?

이렇게 카톡이 오더라. 순간 둘 다 날 부려먹기만 해서 기분이 조금 나빴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하기로 했음. 
전부터 컴퓨터 잘 안되면 내가 고쳐줬었거든.
간다고 카톡 보내고 철수가 안깨도록 조용히 나감. 
이놈은 밤에 손님도 잘 안오니까 이렇게 잘 자니까 알아서 하겠지라고 생각했고 
왠지 두 사람이 관계를 갖고 난 후끈한 공기를 마셔보고 싶었다... 
변태같지만 형들도 25년동안 여자와 관계 안 갖아봐 ㅋㅋ  별별 환상이 다 생김.
아무튼 엘리베이터 타고 5층으로 가면서 별별 생각을 다했음. 
그러면서 점점 거시기가 전투태세를 갖추게 되니 진정시키느라 5분동안 엘리베이터 못나감ㅋㅋㅋㅋ

문에 다가가서 조용히 노크하니까 문이 열리면서 영희가 문 열어줬는데 아까 복장 그대로였음. 
난 최대한 자연스럽게 "뭐가 안돼?" 라고 하니까 모니터가 안나온대. 그래서 가볍게 모니터 케이블 만지니까 나오더라. 
고치는데 5초밖에 안걸리니까 영희가 오히려 뻘쭘해 하더라고. 
그리고 간다고 하고 나가려고 하니까 불러세우더라. 
왜냐고 물어보니 궁금한게 있었는데 요새 서폿 뭐가 잘나가냐고 하더라고.
그래서 곰곰히 생각하다가 조합보고 고르는게 낫다고 말해주면서 전체적인 그림을 그려야된다고 말해줬지. 
원딜 보호형이냐 한타형이냐 등등. 넌 손이 느리니 누가 낫다 어쩌구 저쩌구 그렇게 영희는 침대에 앉고 난 서서 이야기하니 
다리 안 아프냐면서 의자에 앉아서 말하래. 그러면서 냉장고에서 주스 꺼내서 내밀더라.
주스 받아들고 의자 끌어와서 침대 근처에 앉아서 잔나도 괜찮다. 보호형이라 소라카랑 비슷하다. 
대신 궁을 잘써야 된다로 시작해서 이야기를 시작하다보니 다시 수다가 시작됨. 

그러다가 영희가 묻더라고.
"오빠. 진짜 마... 풉... 마법사에요?"
"아 진짜... 아직 12시 안지났다."
자기도 물어보면서 웃더라. 내가 그런걸 물어보냐고 하니까 막 웃더라. 
그러면서 남자들은 군대가기전에 그런데 한번씩 가지않냐고 말하더라고. 
그런 질문을 받아보니 얘가 평소엔 이런 대담한 질문도 안하고 요조숙녀처럼 행동했는데 술이 들어가서인지 물어보더라. 
아무튼 난 안갔다고 적어도 처음은 좋아하는사람이랑 해야되지 않겠냐는 최대한 멋드러지게 말했지만 
생각해보니 멋진게 아니더라고 ㅋㅋㅋ 지금 생각해도 미친 관념이었어. 
25년동안 여자를 품에 안아보지도 못하다니 인생 헛살았지.

그런데 영희가 엄청난 말을 하더라고. "오빠 저는 어때요?" 라고. 순간 "무..뭐? 뭐?" 라고 되물음. 
순간 머리회전이 안되서 너 뭐?라고 되물을뻔했다.
내가 무슨 표정을 짓고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영희는 자기 머리카락을 손가락으로 베베 꼬더라. 자기도 부끄러운걸 아나봐. 
그래서 내가 "갑자기 왜...?" 라고 물어보니 뭐라했는지 알아?
안쓰러웠댘ㅋㅋㅋㅋㅋㅋ 아까 술마시면서 철수가 극딜할때 내 표정이 장난 아니었댘ㅋㅋㅋ 
그러면서 키도 크고 재미있는데 왜 여친이 없었는지 궁금했다는거야ㅋㅋㅋ 
기분은 좋았지만 왜 얼굴 생긴건 이야기 안했나 궁금했음.
그래서 나도 모르겠다고 하니까 정말 괜찮은 남자인데 안타깝다는거얔ㅋㅋㅋ 
나 진짜 여자한테 이런 긍정적인 이야기 듣는건 처음이라 조금 감동먹었음. 
만약 모르는 여자가 이렇게 물어보면 당장 "나랑 사귀자" 라고 할텐데 친구 여친이잖아.

내가 머릿속이 혼란스러워서 멍때리고 있는데 영희가 싫냐는거야. 
그래서 반사적으로 아니라고 외치면서 고개 막 저었다. 
그러니까 영희가 웃으면서 손으로 자기 침대 옆을 톡톡 두들기더라. 
난 아직도 정신을 못차려서 그냥 시키는대로 옆에 앉음. 
옆에 앉으니까 좀전엔 몰랐는데 모텔 특유의 샴푸냄새가 나더라고. 
그 냄새를 잠깐 맡고있으니까 어느샌가 영희가 손으로 내 목을 감싸면서 입술이 다가오더라. 
나도 모르게 눈을 감았고 부드럽고 따듯한 입술이 느껴지더라. 나도 모르게 와 라고 감탄할 뻔 했어. 
생전 처음 느껴보는 여자의 입술은 부드럽고 말랑말랑했거든. 

입술을 천천히 움직이면서 조금 더 입술을 느끼고 싶었어. 
그러자 치약맛이 조금 느껴지면서 알콜향이 조금 느껴지더라고. 
조금 적응이 되니까 손을 뻗어서 조심스럽게 그녀를 감싸안았다. 
그리고 느끼는건데 여자의 몸은 정말 작더라고. 
껴안으니까 가슴이 내 가슴에 닿게되면서 나도모르게 온 신경이 내 가슴으로 바뀜ㅋㅋㅋㅋ 
보는것처럼 가슴은 그렇게 크지 않았지만 내 가슴에 느껴지는 두 개의 가슴 느낌은 최고였어.
그렇게 가슴에 신경을 집중하고 있는데 영희의 혀가 내 입으로 들어오더라. 
처음엔 엄청 깜짝 놀랐어. 아까부터 깜짝놀랐다고 자꾸 말하는데 다 생소한 경험이잖앜ㅋㅋ 이해해줘.
매끈매끈하고 말랑말랑한 혀가 반쯤 열린 내 이를 벌리면서 안으로 들어와 내 혀를 건드리더라. 
나도 혀를 살짝 내밀어서 호응하니까 내 혀를 부드럽게 감싸면서 이리저리 움직이더라. 진짜 최고였어....

나도 모르게 영희의 등을 위아래로 쓰다듬고 있더라. 그러다 브래지어 끈이 손에 걸리는거야. 
그러자 영희가 나한테서 떨어지더니 스스로 티를 벗더라고. 
당연히 내 시선은 배에서부터 드러나는 속살에 집중했지. 
매끈한 배에 배꼽을 거쳐 연분홍 브래지어와 작은 가슴이 나온다. 
나도 모르게 침을 꿀꺽 삼키니까 스스로 손을 뒤로가져가서 후크를 풀르더라.... 
그리고 조심스럽게 브래지어를 벗고 가슴이 드러났는데 진짜 그렇게 예쁜 가슴은 처음봤어. 
야동에서 하도 많이 봤지만 실제로 보니까 작은가슴인데도 정말 아름답더라. 
왜 여자의 몸이 그렇게 아름답다고 하는지 이제야 이해가 되더라고.

내가 멍하니 가슴만 바라보고 있자 스스로 내 손을 잡고 자기 가슴으로 가져가더라고.
손이 점점 가슴으로 향해지는데 순간 이성이 내 손을 잡더라. 
친구 여친인데 이래도 되나. 그런데 내 손이 그녀의 가슴에 닿는순간 모든걸 잊어버렸어. 
25년동안 굶주렸는데 드디어 배를 채울수 있게 된거야.
아무튼 그녀의 가슴은 진짜 부드러우면서도 뜨거웠어. 아까 술을 마셔서인지 아니면 흥분한건지 엄청 뜨겁더라고. 
아무튼 내 신체부위중 가슴과 비슷한 감촉의 부위는 없어서 신기했음. 
손끝이랑 마디로 부드럽게 만지작거리다가 ㅇㄷ가 손바닥에 스치는데 가슴과 다른 딱딱함이 느껴지더라. 
손가락을 움직여서 그것을 가볍게 만지작거리니 영희가 눈을 감고 미간을 살짝 찡그리더라. 
순간 아픈건가 했지만 별다른 반응이 없어서 긍정의 반응인가 싶었지.

나도 모르게 머리에 피가 쏠리면서 덥더라. 그래서 나도 상의를 바로 벗어던짐. 
그러니까 그녀의 손이 내 가슴에 올리면서 내 ㅇㄷ를 만지작하니까 짜릿하더라. 
나 혼자 할땐 별다른 감각도 못느꼈는데 거기에 신경이 집중되면서 단단해지는게 느껴짐.
영희가 "오빠 운동좀 했네요." 라고 운을 떼더라고. 
말년일때 할거 없어서 체단장에서 거의 살다시피해서 몸만들고 나왔었거든 ㅋㅋㅋㅋ 
주로 가슴운동을 많이해서 발달이 좀 되어있었음... 난 멋쩍게 웃으면서 계속 가슴을 만졌어. 
그런데 다음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는거얔ㅋㅋㅋㅋ 머릿속으로 어떡하지? 어떡하지? 
지금까지 그녀가 리드했는데 나도 뭔가 해야하지 않을까 하다가 순간 그녀의 가슴이 보이더라. 
난 상체를 숙여서 가슴에 입을 가져갔고, 부드럽게 입에 물었어. 
그리고 ㅇㄷ를 혀로 핥았는데.... 아이스크림을 핥아먹듯 전체적으로 아래서 위로 쓸어올렸거든? 
그랬더니 까르르 웃더니 간지럽대. 그렇게 하는게 아니라 빙빙 돌리듯이 하라는거야. 
그리고 한번씩 빨아달래. 그래서 시키는대로 하니까 한번씩 몸이 움찔하더라.

한쪽 가슴을 빨면서 한쪽 손으론 다른 가슴을 만졌어. 진짜 최고더라. 
내가 ㅇㅁ를 해주는데 왜 내가 더 흥분되는지 모르겠어. 
얼마나 그렇게 빨고 만지작했는지 모르겠는데 점점 그녀의 움직임이 눈에 띄게 보이더라. 
그리고 얕게 신음소리 같은것도 나오더라. 
조금 더 강하게 해볼까 하고 강하게 흡입하니까 크게 움찔하더니 몸을 살짝 뒤로 빼더라. 
그래서 나도 따라가고 조금 빠지고 따라가고 하다보니 그녀는 침대에 눕게되고 
난 그녀 위에 올라탄 것처럼 되고 가슴을 공략하고 있었어.
계속 하다보니 조금 여유가 생기더라. 
그래서 가슴을 공략하는채로 눈을 살짝 위로떠서 그녀를 보는데 고개를 옆으로 젖히고 한 손으로 입을 막고있더라. 
아주 좋다고 생각하고 점점 아래로 내려가기 시작했어. 왜냐면 이미 내 그건 아까부터 전투태세였거든 ㅋㅋㅋㅋ

가슴에서 배로 내려오면서 천천히 그녀의 몸을 탐험해 나갔어. 매끈한 배를 거쳐 내려가자 바지가 나오더라. 
난 조심스럽게 바지를 잡았고, 그녀는 허리를 살짝 올려주더라. 그래서 바지를 천천히 내렸어. 
그러자 브래지어와 한쌍인듯 연분홍 팬티가 나오더라. 
천천히 바지를 다 벗기고 팬티를 바라보고있는데 정말 아름다웠어. 
골반이 크진 않았지만 허리 옆라인에서 골반으로 꺾어지는 곡선이 정말 예술이었거든. 
아까 봤던 하얀 허벅지에 손을 가져가니까 약간 움찔하더라. 
천천히 만지는데 부드럽고 살은 말랑하면서도 탄탄하더라. 
그리고 손을 둔부로 가져가니까 엄청 뜨겁더라. 
다시 손으로 팬티의 잡으니 한 번더 허리를 들어주더라고. 
다시 천천히 내리자 꽁꽁 숨겨졌던 숲이 드러나더라.
진짜 미치는줄 알았어. ㅂㅃ이라도 한번 해볼까 하고 얼굴을 가져가려는데 허리를 살짝 비틀더니 괜찮다고 하더라고. 
엥? 괜찮아? 기분좋게 해주려고 했는데... 하고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니 괜찮다는건 이미 충분하다는거잖아. 
그녀도 이미 준비가 다 됐다는 거였어.

상체를 일으켜서 침대에서 일어나 바지를 벗었어. 
이미 전투 준비태세가 완료된 녀석이 왜 이제야 바깥공기를 맡게해줬냐는 둥 꿈틀거리더라. 
영희가 내껄보자 조금 놀란 얼굴이었어. 왜 그런가 하고 내껄 보니 평소 성났을때보다 조금 더 커졌던 거야. 
평소엔 화나면 14센치정도 됐었는데 지금은 거진 15센치는 된거 같아. 이렇게 커진건 나도 첨봐서 놀랐어. 
그러니까 형들도 조금 더 희망을 가져봐... 실전에선 더 커질수 있음. 아, 참고로 내껀 큰게 아니야.. 내 키가 182거든...
아무튼 테이블에 있던 고무를 가져와서 천천히 씌웠어. 고무야 호기심에 한두번 껴봐서 버벅대지 않았음... 
그런데 끼우니까 엄청 아프더라. 좀 더 커져서 그런걸까 하고 참았어. 
혹시나 없이 해주지 않을까 하고 생각했지만 별다른 말은 안하더라 ㅋㅋㅋ 내가 너무 욕심을 냈었어. 
아무튼 씌우고 나서 천천히 다가가서 다시 키스를 했어. 그녀는 다시 내 목을 감쌌고, 우리 몸은 겹쳤지. 
그러자 맨 살이 닿게되니까 쾌감이 더 몰려오더라. 
그녀의 두 가슴과 ㅇㄷ가 내 가슴에 닿고 마구 뛰는 심장이 느껴졌어. 
물론 그녀도 내 심장박동을 듣고 있겠지. 그때 느꼈어. 이런게 교감이구나... 
가운데 다리의 쾌감만을 쫓는게 아니라 진짜 관계를 갖는다는 게 이런거구나. 하고 감동을 받았지.

몸을 겹치니 내 ㅈㅈ가 그녀의 배에 닿는걸 느꼈어. 난 몸을 앞뒤로 움직여 아랫배에 비볐지. 
그러자 오므려져 있던 그녀의 다리가 천천히 벌려졌고, 난 다시 상체를 들어 내 거기와 그녀의 거기를 바라봤지. 
왜 그렇게 했냐면 전부터 한번 관계를 갖게 된다면 보고 싶었던게 있었거든. 
내 거기를 그녀의 아랫배에 올려놔서 만약에 안으로 들어가면 어디쯤까지 들어가나 하고 가늠해보는거. 
보니까 꽤 깊게 들어가는거 같더라. 다시 뿌리를 잡고 위치를 잡았어.
속으로 외쳤어. 드디어 나도 졸업하는거야. 드디어. 나도 진짜 남자가 되는거지. 
숨을 크게 들이마시고 천천히 집어넣었어. 
이미 위치는 머릿속에서 수백 수천번을 생각해놔서 들어갈곳은 못찾는 바보같은 짓은 하지 않기로 했거든. 
역시나 그곳이 맞았는지 천천히 들어가더라.
들어갈때의 느낌은.... 그땐 잘 못 느꼈어. 최대한 깊게 닿고싶은 생각밖에 없었거든. 
어느 정도 들어갔다 싶었을 때 끝에 닿더라. 무언가 막히는 느낌이 들었거든. 물론 처녀막은 아니겠지. 
끝에 닿자 전진을 멈췄는데 그녀가 참았던 숨을 크게 내뱉더라. 
그러자 뻑뻑했던 느낌이 조금 완만해지는 게 느껴졌어. 
나도 물론 숨을 거칠게 내쉬면서 이제야 제대로 느낄 수 있었어.

한마디로 천국이더라. 
처음엔 작은 체구와 구멍에 과연 이게 들어갈까 싶었지만 끝까지 다 들어가더라고. 안은 꽤나 조였고 엄청 뜨거웠어. 
그녀도 물론 똑같이 날 느끼고 있겠지.
그녀를 바라보는데 숨을 계속 몰아쉬더라. 작은 가슴이 위아래로 천천히 움직이는데 그것도 사랑스럽더라고. 
난 웃으면서 천천히 허리를 움직였고 쾌감이 순식간에 몰려오더라. 
들어갈땐 미끄럽게 들어가고 나올땐 꽈악 조여져서 나오는데 미치는줄 알았어. 
미끄럽게 들어가는게 왜그런가 했더니 물 때문인가봐. 아무튼 그녀가 꽤나 흥분해서 이런거니까 나까지 기분이 좋더라고. 
그렇게 계속 움직이는데 천천히 움직이는 내 몸이 그녀도 리드미컬하게 움직이더라. 
그러자 거기에서부터 꼬리뼈, 허리, 등을 이어서 뒷목을 통해서 뒤통수까지 쾌감이 전해지더라고.

진짜 형들도 이런 내 마음을 알겠지? 진짜 최고였어. 
움직일 때마다 새하얀 허벅지가 내 허벅지와 부딪치는 것도미칠것 같고 
내가 밀면 그녀도 밀리며 숨을 참았다가 뒤로 빠질때 내뱉으며 가슴이 오르락내리락 하는 광경이 미치게 만들고 있었어.
상체를 들고 움직이고 있어서 조금 더 그녀와 가까워지고 싶어서 상체를 숙이고 그녀를 끌어안고 허리를 계속 움직임. 
그러자 더욱 더 깊게 가능하더라고. 그녀도 날 끌어안고 숨을 헐떡이고 있었어. 
그렇게 움직이다가 난 우연히 고개를 옆으로 돌렸는데 커다란 거울에 우리의 모습이 비쳐지더라.
내 키가 182고 그녀가 165라고 했잖아? 거울에 옆모습이 비쳐지는데 똑바로 누워서 다리를 벌리고 있는 그녀와 
그 위에 포개는데 키가 크다보니 내 등이 굽어져서 그녀의 목을 감싸고 있는데 
등과 허리에 땀에 번들거리는게 불빛에 보이더라고. 엄청 색달랐어.
다시 움직이는데 이상하더라. 
다들 첫경험땐 5초라던지 넣어보지도 못하고 끝난다고 했는데 난 이상하게 아직 버틸만 했던 거야. 
술을 마셔서 무감각해져서 그런지 고무가 세게 조여서 그런지 아무튼 괜찮았어.

신음소리를 작게 내던 그녀가 못참겠는지 점점 소리내기 시작하더라. 
내가 움직일때마다 숨이 섞인 신음을 내뱉는데 천천히 움직여서 그런지 신음소리도 내 움직임에 맞춰 나오더라.
한참 움직이는데 허리가 뻐근한거야. 천천히 움직였는데도 이정도로 힘들줄은 몰랐어. 
내가 속도가 조금 줄자 그녀도 눈치챘는지 날 바라보더니 싱긋 웃더라. 
이마에 땀이 배어서 젖은 머리칼이 그렇게 섹시할줄 몰랐어. 얼굴은 동안인데 말이지...
내가 허리를 다시 펴서 상체를 드니까 그녀가 두 손을 내게 뻗더라. 
난 안아달라는건가 하고 상체를 숙이려는데 내 양 손을 잡더라고. 아, 이제야 무슨 의도인지 알겠더라. 
난 손을 당겼고 그녀는 딸려올라왔어. 그리고 내가 눕자 자연스레 그녀가 내 위로 앉게 되었지.
"오빠 좀 쉬어요."
숨을 몰아쉬며 그렇게 이야기하더라. 
그리고 천천히 움직이는데 위아래로 움직일때마다 가슴이 출렁이는걸 보는것도 꽤나 괜찮더라고.
두 손을 내 배에 올리고 움직이다가 한번씩 앞뒤로 허리를 움직이는데 와 미치겠더라 ㄷㄷㄷ 
야동에서 허리돌리는게 그렇게 섹시할줄 몰랐는데 실제로 보니까 이게 또 다른거야. 
난 손으로 그녀의 허리를 잡고 쓰다듬다가 가슴을 주물럭거렸지...

직접 움직여서 그런지 쾌감이 더한가봐. 신음소리가 더 커졌는데 조금 지나니까 그녀도 힘들어하더라고. 
그래서 내가 손으로 골반을 만지작거리니까 천천히 빼더라. 
처음 넣은후 처음으로 빠졌는데 내꺼가 번들거리더라고... 
그리고 놀랐어. 이 긴게 그 작은 체구 안으로 다 들어간다는게.
아무튼 나도 슬슬 한계가 오는 것 같아서 내가 하고싶었던 체위를 시도해보기로 했어. 
선배가 후배를 위하는 그 자세 말이야.
그녀를 엎드리게 하고 다시 자세를 잡는데 키 차이 때문에 완전 위에서 내리꽂는 자세가 되더라. 
그래도 해봐야지. 번들거리는 내껄 손으로 잡으니까 엄청 미끄럽더라? 와  그걸 잡고 천천히 밀어넣는데 처음 넣을땐 
꾹 참던 그녀가 작게 비명지르며 상체를 버티던 팔이 풀리며 바닥에 닿더라고. 
와 그때 진짜 쑤욱 들어가는데 순식간에 끝까지 들어가더라. 
점점 버티기 힘들어서 텐션이 올라가기 시작했는데 속도가 빨라질수록 그녀의 신음소리도 점점 고조가 되기 시작했어. 
작지만 탱글한 엉덩이를 양손으로 움켜쥐면서 앞뒤로 움직이는데 
굽어진 척추라인 너머에 이불을 움켜쥐는 그녀의 손이 보이더라고.
나도 이미 땀범벅이라 흔드는데 땀이 그녀의 엉덩이쪽에 떨어지더라고. 물론 그녀 역시 땀에 피부가 매끄러웠고.
"나 못참겠어."
헐떡거리며 그렇게 말하는데 그녀는 대답도 없더라. 
계속 흔들며 마지막에 어떻게 할까 했는데 고무도 있겠다 벗기고 밖으로 하는것 보단 그냥 안에다 하는게 낫겠다 싶어서 
마지막에 상체 숙여서 한손으로 허리를 감싸고 남은 한손으로 가슴을 움켜쥐며 내 모든 걸 그녀 안에 쏟아부었어.
끝까지 밀어넣어 더이상 들어갈데가 없는 상태에서 참아왔던 것을 토해내는데 꿀럭거리며 계속 나오더라. 
진짜 평소에 빼내기도 귀찮아서 일주일 동안 안했거든. 때마침 이렇게 빼낼줄은 몰랐지...
단말마의 비명과 함께 끝이 나자 온몸에 기운이 쫙 빠지더라. 
잠시동안 그렇게 끌어안은채 만지며 뒷목과 등에 키스를 했어. 그러다 천천히 빼냈지. 
그런데 조용하던 그녀가 짧게 신음을 내뱉더라. 
그렇게 빼내니까 번들거리는 장갑 안에 가득 쌓인 자식들이 있더라고. 진짜 많더라... 
그런데 아직 내 아들은 반밖에 안 죽었더라.

한 번 더 할수 없을까 생각했는데 그녀가 축 늘어지더라고. 
엎어진 그녀의 다리 사이가 번들거리는 것을 보고 죽어가던 내 아들이 다시 살아나긴 했는데, 
이미 체력이 녹초라 못 하겠더라고. 그녀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
적당히 고무를 빼서 조심스레 침대 옆에 있는 쓰레기통에 버려버리고 그녀의 옆에 쓰러지듯 누웠다. 
그러자 그녀가 날 보며 미소짓더라. 무척 만족스러운 눈빛이었어. 
나 역시 엄청 개운했어. 어떻게 된게 체력은 떨어졌는데 개운한거야. 
왜그런가 했는데 몇년전에 아는 형님이 자도자도 피로한건 그거로 풀어야되는 피로가 있어서 그런거라면서 
한번 가라고 했던게 생각나더라고 ㅋㅋㅋ

"고마워."
내가 작게 말하니까 그녀가 말 없이 고개를 젓더라고. 그리고 기운이 빠졌는지 잠이 들더라.
나도 졸리긴 했는데 이대로 잠들면 ㅈ될거 같아서 서둘러 옷 입고 시계를 봤는데 새벽 1시더라. 
와 무슨 한 번 하는데 전희 포함해서 2시간동안 한 거야. 
팬티랑 바지 한번에 입고 서둘러 셔츠 입었는데 뒤집어 입어서 다시 입은다음에 조용히 그녀에게 이불을 덮어주고 
조심스레 문을 나서려는데... 아차, cctv에 찍히잖아. 만약 철수가 잠 안 자고 있으면 ㅈ된다고 생각하고 망설여졌어. 
그리고 어떡하지? 어떡하지? 하다가 철수한테 카톡 하나 보냈지. 자냐고ㅋㅋㅋ 근데 아예 읽지도 않더라? 
숨을 크게 들이마시고 재빠르게 문에서 나와서 서둘러 아래로 내려갔어.
그리고 조심스럽게 카운터 창문옆을 지나면서 안을 들여다 봤는데 철수가 아까 그 자세로 그대로 자고 있더라고.
아싸 하고 생각하며 깰까봐 조심조심 나가면서 철수한테 "나 간다. 자길래 안 깨운다." 라고 보내놓은 다음에 
헐레벌떡 모텔 빠져나옴...

새벽이라 시원해진 길을 걸어가면서 입에 담배 하나 무니까 상황 정리가 되더라.

친구의 여친이 내 생일선물로 동정을 떼준거... 그리고 난 친구의 여친을 첫 상대로 한 것... 
자괴감이 들고 다음부터 철수 얼굴을 어떻게 보나 하고 쪼그려 앉아 머리를 긁적거렸어. 
그래도 어떡해. 이미 저질러진 일인데. 일단 집에 가서 잠 자고 철수의 반응을 보기로 했지.

그런데 다행히도 철수는 평소와 같더라. 
다음날 자고 일어나니 카톡이 와있었는데 영희가 집으로 돌아간다고 나 얼굴 못보고 가서 아쉽대 ㅋㅋㅋ 
그래서 어제 갑자기 아는 동생이 휴가나와서 술자리 가느라 나갔다고 구라쳤는데 믿는 것 같더라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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